▲ 목포시가 어업인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해 설명하는 한편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수렴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21일 목포수협에서 어업인 소통간담회를 열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목포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목포시, 목포수협, 어업인 단체 회장 및 총무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목포시의 어업인 지원사업 및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해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날 어업인들은 ▲어선 접안시설 조성 ▲오염수 방류에 대한 목포시의 대책 ▲장기 방치어선 정리 ▲동명항 주차장 관리 필요 등을 건의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업인들의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목포시가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각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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