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기동대원과 희망드림협의체,보성소방서119 생활안전 순찰대, 보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중증 장애인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복지기동대원과 희망드림협의체, 보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마당 수목 정리,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집 내·외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영서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땀 흘리고 발로 뛸 계획”이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보성읍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생활 불편 개선,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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