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희 영암군수, 유기농 생태마을 주민과 목요대화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0일 덕진면 용두레도농교류센터에서 ‘유기농 생태마을’을 주제로 친환경농업 관계자들과 26번째 목요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화에서는 유기농 생태마을, 친환경농업인 등이 참석해 친환경농업 현황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사항도 제시했다.
특히, 2018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영암읍 망호정, 학산면 신안정 마을 대표와 사무장 등 주민은, 이 자리에서 자신들의 경험을 소개했다.
아울러 유기농업 확산, 농촌 관광 명소 조성 등을 내용으로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육성해 나가자는 의견을 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총 5곳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와 제안 등을 종합해 친환경농업과 마을을 동시에 살리는 방향으로 군정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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