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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토요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공연 즐겨보자
10월27일까지 야외공연‘2018 예술로 산책로’행사 한창
기사입력  2018/10/18 [08:22]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2018 예술로 산책로
[KJA뉴스통신]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의 토요일,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광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월1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2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2018 예술로 산책로’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반짝 열리는 이 행사엔 마술, 아카펠라, 팝페라, 비보잉 등 다양한 공연들이 차례로 열렸고, 지난 9월1일 부터 현재까지 총 5회 공연에 약 2천7백 명의 참관객들이 몰렸다. 아직 안 가봤으면 오는 20일 27일 남은 두 번의 공연을 놓치지 말자.

청와대 사랑채는 대통령 및 청와대, 한국 전통문화 등을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연간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6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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