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전남도 지방세 이월체납액줄이기‘최우수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이 전라남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1~2022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4,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해남군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여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특별정리기간 운영을 비롯해 자동차세 연납제도 적극 추진, 장기체납자 분납 관리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매월 한차례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합동영치와 체납자 소유 재산·채권 압류 및 추심, 읍·면의 적극적인 현장 방문 징수 등에 대한 다양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액을 줄여왔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협조 해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일괄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전화상담을 통해 분납을 안내하는 등 군민들의 납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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