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에프앤코(주)가 목포시에 1,000만원 청년지원사업 기부금을 기탁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주식회사 엠에프앤코가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한 청년창업과 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엠에프앤코(주)는 2021년에 설립되어 빵 제조업과 커피전문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사업을 확장해 목포대교 입구에 호남권 최대 규모의 카페 SUKSAN(석산)을 개업했다. 지난 20일, 이곳에서 목포시에 기부금 1천만원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식을 진행했다.
김화정 대표는“3년여 동안 계획하고 이를 실행해 SUKSAN(석산) 카페를 개업했고 청년 20여 명을 상시근로자로 채용했다”면서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청년 20여명 상시근로 채용에 대한 뜻깊은 의미를 담아‘청년 일자리 창출기업’인증 현판을 입구에 게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청년들이 찾는 큰 목포 만들기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엠에프앤코 김화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기부금은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을 적극 발굴해 청년일자리 창출 인증 현판을 수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목포 청년창업자 금융지원사업, 목포형 창업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등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청년지원 정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 일자리·경제란을 참고하거나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