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의 신이라 불리는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목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장사 잘하는 비법’을 현실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전수하는 '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초청강사는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다. 김유진 컨설턴트는 MBC예능국 PD 출신으로 먹거리 방송 프로그램 검증단,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 컨설턴트를 역임했다. 또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면서 '장사의 신'으로 불리우고 있는 유명강사다.
이번 아카데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장사 전략, 접객 방법, 마케팅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영업 현장이 실제적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할 방침이다.
강좌는 총9회 진행한다.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7회)과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특강(2회)으로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전국체전을 대비해 관광객 접촉 빈도가 높은 음식업과 숙박업 종사자 소상공인들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목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 해당되며, 주점업·도박 관련 운영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 목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 또는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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