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도군, 전남 최초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 실시
진도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 대상…월 5만원 지원
기사입력  2023/07/20 [10:33]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진도군, 전남 최초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 실시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전남 최초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꿈키움 바우처 사업은 청소년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박탈감 해소를 위해 3억9천만원의 군비를 확보하고 지난 6월 바우처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원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으로, 매월 5만원을 포인트형 전자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한다.

카드 사용은 관내 등록가맹점으로 문구점, 서점, 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이‧미용실 등이며, 교습학원 등 일부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꿈키움 바우처 사업은 전남에서는 진도군이 가장 먼저 시행하는 사업이다”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1석 3조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 포인트는 20일(목) 첫 충전을 시작으로 8월부터는 매월 1일 자동으로 포인트가 충전된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