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9일 회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희망드림협의체’ 회원 1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찾아 경사로 안전 손잡이와 방충망을 설치하고 전기 점검, 주거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임재목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회천면 주민의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우리 동네 맞춤형 해결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남향욱 회천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신 복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회원 13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생활 불편 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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