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생활도자박물관이 방학중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평일에도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도자박물관은 학기 중에는 주말에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방학기간인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상시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람객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참여 방법은 현장에서 방문 순서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 10,000원이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들까지 누구나 방문해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손도장 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에서 도자기체험 및 상설 운영되는 세라믹색종이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들이 흙을 빚어보는 시간과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동심의 등불을 켜다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특별기획전시를 관람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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