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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운남중 안전한 통학길,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등 교육 현안 토의
기사입력  2023/07/18 [17:16]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 지역교육행정협의회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8일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광산구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2019년 9월 이후 4년 만에 열린 대면회의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이날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제안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광산경찰서,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관계자와 교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연계, 협력 강화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제안 설명 및 답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운남중 통학로 안전한 환경 조성 △지역자원 연계 교육 활성화 △이주배경 청소년 정책 지원 △청소년 안전지대 및 문화공간 조성 △평동중 인도 공사 및 도시가스 교체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활발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특히, 광산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은 해당 안건 해결을 위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근 광주 최초로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가칭 광산고등학교 신설 확정 등 자치행정과 교육행정의 끈끈한 협업 덕택에 광주 교육에 이로운 변화가 하나둘 쌓이고 있다”며 “지역의 청소년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과 시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관련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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