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지호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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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화순군은 오는 18일에 ‘2018 오지호 사생대회’ 시상식 및 작품 전시회를 동복면'오지호 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화순지부는 지난 6월 27일 동복초등학교 일대에서 ‘2018 오지호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생 440여 명, 학부모 60여 명의 높은 참여로 오지호 화백과 화순의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화순미협’은 매년 〈미술관 사랑방속으로〉, 〈오지호 사생대회〉 등을 통해 화순 구석구석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신숙 화순미협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참여도와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오지호 사생대회가 보다 영향력 있는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총 261명이며, 수상자 명단은 각 학교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은 액자 제작 후 오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20일간 동복면 오지호 기념관에서 작품전시회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2018 오지호 사생대회 작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관람객들은 오지호 화백에 대해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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