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경로잔치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부흥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경로잔치”를 지난 16일 소나무 식육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최, 소나무식육식당 주관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정성껏 대접했으며, 이호열 전문MC의 사회로 퓨전장구, 갓바위 색소폰 동호회 공연,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까지 더해져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또한, 김재웅 주민자치위원장이 타월 120장, 추억의 호프, 땡벌 라이브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휴일 비가 오는 날씨인데도 부흥동 자생조직이 한마음으로 뭉쳐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인솔하고 서빙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용현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잔치로 섬기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가 잘 진행될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선옥 부흥동장은 “오늘 행사를 주관해 주신 박영근 대표님과 단합된 모습으로 경로잔치에 봉사해주신 부흥동 자생조직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한분도 소외된 분이 없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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