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용해동, 어르신 건강기원 효(孝)행사 추진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용해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지난 14일 15개소 경로당 어르신 등 300여명을 모시고 용당장로교회에서 복달임 행사를가졌다.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목포현대병원의 지정기탁(500만원)과 고담채의 김치 후원(300박스, 900만원 상당), 자생조직 연합회 후원(250만원)으로 이뤄졌다.
또한, 용해동 주민사랑방 강사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장구난타, 하모니카, 노래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과 통장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전복죽)을 대접하고 고담채 후원품인 배추김치(300상자)를 전달했다.
최철웅 주민자치위원장은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공연도 관람하고 맛있는 전복죽도 드시면서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옥 용해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과 장소를 제공해주신 용당장로교회 심해석 목사님을 비롯한 여성신도회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