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후원물품(삼계탕) 전달식 후 전달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 전남본부는 지난 13일 도서지역 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임직원 성금으로 모은 삼계탕 140인분을 신안군복지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안종팔 본부장은 “올여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힘들어할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신안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충만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기부해 주신 안종팔 본부장에게 감사하며 받으신 분들에게 후원물품과 함께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복지시설과 자은면 여성단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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