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골목상권의 구석구석을 홍보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법을 소상공인과 공유할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편집, SNS 사용‧활용법을 교육하고,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SNS 활용에 능통한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31일까지이며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시민경제과 골목상권활성화팀에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이 비대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청년에게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참여와 다양한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골목상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청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머물고 싶은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도산동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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