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미센터장이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관리 이론 교육을 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이 직영 운영하는 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등록급식소 조리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2023년 조리종사자 집합교육을 7월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등록급식소 조리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최유미 센터장의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관리 이론 교육 및 외부 강사(프레쉬투고 대표)를 초빙하여 어린이 식단 관련 요리 실습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또한 이론 교육 시간에는 안전한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 후 OX퀴즈를 통하여 중요한 내용을 점검하고 상품을 지급하여 즐거운 교육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요리 실습 시간에는 어린이 식단의 신메뉴 개발 관련 리코타 치즈 만들기, 리코타 치즈 샌드위치, 에그 샌드위치, 리코타 치즈 샐러드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관내 급식소 조리종사자 역량교육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식단 및 영양 향상 등 전반적인 위생개선에도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급식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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