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14일 군청에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원장 이병희)과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교통안전 교육 전문강사 지원 ▲교통안전교육 행정·재정 지원 ▲교통안전캠페인 등 행사 개최·진행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영암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반상회, 이장단회의 등 각종 행사 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교통사고 없는 영암 만들기’로 사고 잦은 구간 도로구조개선에도 나선다. 영암경찰서, 사회단체 등과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협약식과 별도로 영암군은 오는 9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군민 공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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