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수시민의 날·제20회 시민체육대회 지난 16일 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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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2018 여수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올해 시민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삼일동이 차지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의 날 행사와 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시민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배구, 테니스, 씨름, 볼링, 배드민턴, 자전거, 탁구, 정구, 줄다리기 등 1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궁과 라지볼탁구는 시범종목으로 펼쳐졌다.
27개 읍면동 선수단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체육대회에서는 2만7753점을 얻은 삼일동이 종합우승을 했고, 미평동이 2만7688점을 획득해 2위에 올랐다. 돌산읍, 쌍봉동, 문수동, 묘도동, 주삼동은 그 뒤를 이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 선수단에 수여되는 입장상은 월호동과 주삼동이 1위, 시전동과 중앙동이 2위를 차지했다.
단합된 모습으로 열띤 응원을 펼친 서강동은 응원상을, 중앙동은 질서상, 동문동은 화합상을 받았다. 모범경기단체상은 육상연맹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전체 여수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노력했다”며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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