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전국 최초, 체육진흥팀 보건소에 조직개편 후 군민들의 체력 증진 총력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체육진흥팀을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조직 개편해 운영에 들어갔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체육 업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로써 문화관광 관련 실과에 조직되지만, 신안군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체육진흥의 목적을 두고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
체육진흥팀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최근 1,300여 명이 참여한 ‘퍼플섬 걷기대회’ 체육행사에 전 군민 비만 예방 및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의 동반 상승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체육진흥팀은 본 개편을 통해 기존의 역할을 넘어 ‘생활체육 활성화로 군민의 건강증진 기틀 다지기’에 초점을 둔 조직으로 재편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건강증진과 안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체육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체력 증진으로 군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