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 정책 간담회 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지난 13일 수산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 군 관계자들과 수산단체연합회 회원, 12개 직능별 단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당면 현안과 주요 협조사항, 질의‧응답,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사업 추진방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대응상황 ▲마로해역 관련 추진상황 ▲해양환경 보호활동 강화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산단체연합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마로해역 갈등 대응 등 어업인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대해 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산인들이 겪고 있는 힘든 상황과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 수산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산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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