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아 삼계탕과 열무김치 나눔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초복 맞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열무김치 50팩(25만원 상당)과 백두천지식당에서 준비한 삼계탕 50인분(75만원 상당)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서오천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에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일두 대표는 “부모님에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니 맛있게 드시고 올 무더운 여름도 건강하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후원해주신 백두천지 김일두 대표와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이웃끼리 서로를 챙기고 도와주는 온정이 넘치는 부주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백두천지는 2018년부터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꼬리곰탕 및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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