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만호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인 지난 11일, 올 여름 무더위를 타파할 선풍기 10대와 수박 4통을 만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이를 경로당 2개소와 에너지 취약계층 8세대에 전달했다.
진곤영 부녀회장은 “준비한 선풍기가 우리 이웃들의 올 여름 무더위 뿐만 아니라, 힘들고 지친 마음까지도 시원하게 날려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혜강 만호동장은 “시원한 나눔 활동을 해주신 만호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호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여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만호동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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