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중·고등학교 등굣길에 담배연기 없는 목포 만들기에 캠페인에 나섰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13일 목포시학부모회 총연합회, 목포교육지원청, 목포경찰서 등과 연합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목포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뤄진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은 목포홍일중·고등학교, 목포혜인여자중·고등학교, 목포덕인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신종담배(전자담배)의 등장, 여성 및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 등 변화하는 흡연환경에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홍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목포시보건소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고 대상자별 체계적인 흡연예방교육과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흡연예방 분위기 조성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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