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채희권)는 1.27일 남부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31명과 유관기관 1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대형화재취약시설에 대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된 가운데 재난상황을 재현 하였다. 이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해 인명구조 대응, 개인별 임무숙지 등 통제단 운영, 유관기관 공조체제 점검, 통제단 운영 장비 확보 등을 중점 점검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대응계획에 따라 개인별ㆍ부서별 임무숙지 및 대응계획 가동절차, 통제단장의 통합지휘체계 정립과 훈련의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수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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