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3 꿈에뽀짝 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에뽀짝 지도사과정’ 사업은 전국에서 젊은 인구가 많은 특색을 반영한 광산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실버인지놀이, 토의‧토론&책놀이, 진로학습코칭, 미술심리상담, 전래‧세계놀이문화융합, 방과 후 로봇코딩지도사 등 학습형 일자리 연계 교육 6개 과정이 운영됐다.
총 107명이 수료한 가운데, 이날 수료식에선 영상을 통해 각자의 소감을 나눴다. 그동안 꿈에뽀작 지도사 과정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되새겨보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과정별 동아리 구성을 통해 심화 학습을 하고 광산구가 추진하는 △원플러스원 △서로배움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꿈에뽀짝 지도사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이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축적된 경험으로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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