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에서 대를 잇는 농업 경영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17일과 오는 18일, 이틀간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도 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한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가업승계농의 수요가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7월에 열린 ‘농촌융복합산업 가업승계농 상품품평회’를 통해 유통업체에 입점한 상품의 판매 경향 분석과 판로 확대 비결도 알 수 있다.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실습도 한다.
교육 후에는 온라인 모임을 꾸려 영농·가공·창업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지원과 현장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중에는 내년 설을 앞두고 유통업체 입점을 위한 상품 품평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최근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에서 창농 사례가 많고, 일자리 창출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 분야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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