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득량면과 ㈜한수원 보성강수력발전소 업무 협약 체결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1일 득량면과 한국수력원자력 ㈜보성강수력발전소가 관내 복지시설 및 경로당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주)보성강수력발전소는 득량면 경로당 50개소에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복지시설 4개소에 생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경로당 및 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 사업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강수력발전소는 1937년 3월에 준공된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령 수력 발전소로 매년 주변 지역(미력면, 겸백면, 득량면) 소득증대사업 및 주민복지 지원 사업과 장학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