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무더위와 장마에도 시원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더위와 장마가 불쾌지수를 높이는 여름, (재)영암군민장학회에 영암군 인재를 위한 시원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문감사 ㈜제이씨에너지 대표이사가, 3일 문재덕 (사)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장이 영암군청을 찾아 각각 장학기금 1,000만 원과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대한양계협회 영암군지부는 지난 2017~2022년 총 1,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영암군민장학회에 보낸 바 있다.
지난 5~6월에도 장학기금 기탁은 이어졌다. 시종면에서 양계업을 하는 한정갑 씨가 100만 원, (사)영보풍향제보존회가 100만 원, 영암의용소방연합회와 도포면 김재만 이장이 각각 200만 원, 영암군파크골프협회가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영보풍향제보존회는 2015년 100만 원을, 영암군의용소방연합회는 2015~2022년 총 1,000만 원을, 도포면 김재만 이장은 2010년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우승희 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위한 성의를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기탁해준 장학금은 영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쓰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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