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용당2동, 어르신 건강 기원 초복맞이 나눔 이어져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지난 11일 낙원교회가 초복을 맞아 용당2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230여명을 초청해 전복죽을 대접했다.
이에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떡과 생수를, 부녀회에서는 수박을 마련했고, 통장단이 준비에 적극 참여하며 전복죽 나눔 행사가 더욱 풍성해 졌다.
앞서 10일에는 용당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세대를 위해 삼계탕을 각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최요한 담임목사는 "올해 5월 취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동장님을 비롯한 용당2동과 자생조직의 도움으로 풍요로운 나눔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최요한 담임목사님께서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정성껏 대접하는 자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전달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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