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들의 능동적 참여와 건전한 방송통신 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와이즈유저 행복 페스티벌’ 이라는 주제로'제9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며, 통신사업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이용자주간 동안에는 기념식 다문화가정 참여 행사, 이동통신분야 피해구제기준 협약식, 이용자 토크콘서트 등 이용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이용자 체험마당’이 16일부터 19일까지 마로니에 공원 야외행사장에서 상시 진행되며, 미환급금 조회서비스·명의도용 방지서비스·개인정보 삭제서비스 등 방송통신과 관련된 유익한 서비스들이 제공된다.
또한 통신사 등에서 준비한 가상현실·증강현실 기기 체험, 인공지능 스피커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방송통신 이용자 정보포털’ 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행사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주간 첫날인 16일 오후 2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 기념식’에서는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작품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방통위는 정보취약계층의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전문 강사단 중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 안산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김덕진 강사 배미정 강사을 ’18년도 우수 기관 및 강사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작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출품작 중 웹툰 표어 포스터 부문 별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방송통신 서비스가 발전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이용자의 적극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방송통신 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정보제공 등을 통해 이용자의 역량강화 및 합리적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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