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보성장애인직업재활센터 고재환 센터장,(가운데) (주)보림제다 서희주 대표, (오른쪽)보성장애인복지관 김승진 관장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 ㈜보림제다가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576만 원 상당의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1,152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림제다 서희주 대표와 보성장애인복지관 김승진 관장, 보성장애인직업재활센터 고재환 센터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음료는 사랑의 열매와 연계 추진해 보성군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희주 대표는 “안전한 식품 원료로 가공된 제품이라 한번 믿고 드셔보시라고 기부하게 됐습니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성군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림제다는 보성읍 쾌상리 소재에 위치해 있으며 유기농법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유기농 녹차 1,700kg을 차 수출 전문업체인 월드티 (주)농업회사법인을 통해 프랑스에 수출했으며, 2018년부터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의 주원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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