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가족센터가 이달 19, 21일 저녁시간 맞벌이가정 워킹맘 15명과 함께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힐링 마크라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크라메는 명주실이나 끈 등을 재료로 매듭을 지어낸 여러 무늬로 책상보, 전등 커버, 손가방, 넥타이 등을 만들어내는 수예다.
영암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총 2회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워킹맘들이 이번 마크라메 네트백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마음의 여유와 쉼을 가져보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이달 13일까지이고, 맞벌이가정의 워킹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맞벌이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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