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춘양남풍지구 등 6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이 춘양남풍지구 등 6개 지구 총 2,105필지, 1,641,428㎡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대상이 된 6개 지구는 2020년 지적재조사 지역으로, 영암군은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지구 지정 승인 등을 거쳐 이번 사업에 착수했다.
지적재조사에서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축물·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한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정형화해 가치와 이용 효율성을 높였다고 영암군은 평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의 협조로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 분쟁 해소,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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