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완도군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국내 유명 여행작가와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완도 관광 상품 체험을 포함한 감성 팸투어를 실시했다.
완도 수목원 생태투어와 선상 전복체험, 완도타워에 설치된 짚라인과 모노레일 체험, 슬로시티 청산도 투어 등을 통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18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을 포함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과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양소희 여행전문 작가는 “여름철 대표 관광지 이미지가 강렬했던 완도였는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고 주변에도 완도로 가을 여행을 떠나볼 것을 적극 추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완도 해변공원과 수목원, 완도타워, 청산도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2018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힐링하고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앞으로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방송 PD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여 가고 싶은 섬, 약산 치유의 숲, 고금 이충무공 유적지, 신지 명사십리, 완도타워, 장보고 기념관, 장도 유적지, 완도수목원을 잇는 역사 문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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