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장난 전자제품 철거하며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율어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릴레이 활동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동대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성소방서와 협업해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릴레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관내 사회 취약계층의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도배, 장판 시공, 방충망 교체 등의 수리 서비스부터 주거환경개선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진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참여해 소방 안전 점검 및 기초 건강 체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2개 읍면 13개 대대 196명의 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407건에 이르는 생활 불편 개선 사업과 생활 안정 지원금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큰 도움을 줬으며, 전라남도 복지기동대 우수사례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4월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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