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찾아 활발한 활동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과 6월 두달간 진로탐색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플로리스트 과정을 운영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사업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회가 진행됐는데, 청소년들의 욕구 파악을 통한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플로리스트의 꿈을 가진 청소년 6명이 참여했다.
플로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포장된 꽃다발을 받았을 땐 잘 몰랐는데 직접 만들어보며 만든 사람의 정성을 알수 있었고, 생화를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나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심리·정서적 안정감도 느끼게 됐다. 계속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며,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의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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