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 장흥군수, 남부권 해양스포츠 선수촌 유치 추진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최근 남부권 해양스포츠 선수촌 유치를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29일 김윤덕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이용호 간사 간사, 홍익표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장흥군은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한 장애인 전문 남부권 해양스포츠 선수촌을 유치해 지역 스포츠산업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장애인 해양스포츠는 수상종목(카누, 조정 훈련장 등) 전용 훈련장 전무한 상황이다.
장흥군은 패럴림픽 10위권 도약과 해양스포츠 강국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에 장애인 해양스포츠 선수촌이 들어서면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연수가 가능해진다.
해양스포츠 선수촌 조성이 현실화 되면 조정, 카누, 트라이애슬론, 워터 마라톤 등 종합 해상 훈련장 시설에 남부권에도 들어서게 된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 국회, 정부 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장흥군이 스포츠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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