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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우종학 교수 초청 강연
시민인문학 오는 18일 저녁7시 연향도서관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8/10/16 [13:4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순천시
[KJA뉴스통신] 10월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이 오는 18일 저녁7시 연향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과학자이자 그리스도인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우종학 교수가 과학과 신앙에 대한 균형 있고 건강한 시각을 제공하고, 신비롭고 경이로운 우주의 기원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우종학 교수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산타 바바라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UCLA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현재는 거대 블랙홀과 은화 진화를 연구하는 천문학자로 활약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블랙홀교향곡','무신론기자 크리스천과학자에게 따지다','기원'등이 있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람'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1월에는 15일 한문학자인 경상대학교 중어중문과 한상덕 교수와 ‘한문으로 풀어보는 행복한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연향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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