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이 환경의달인 6월 30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외국인주민은 ▲환경교육의 필요성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등을 들으며 영암 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은 통역사를 배치해 외국인주민이 불편 없이 교육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군은 체류 중인 외국인주민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산업안전·인권보호 교육’ ‘출입국관리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은행 이용 방법 등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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