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13일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구장에서 목포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인 ‘제10회 아이들의 꿈을 두드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 40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아동 시상, 센터별 작품 전시, 공동체 놀이 등이 진행됐다.
지역 대표 기업, 독지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후원회도 아동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이번 행사에 힘을 보탰다.
신선아 회장은 “아동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하면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1천여명의 아동에게 안전한 보호와 정서적 안정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지도 및 지역사회의 자원연계 지원 등을 통해 아동복지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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