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순신장군도 맛 본 구례 감 직거래 장터 운영
임진왜란, 백의종군 때 구례 입성한 장군께 올감 바쳐
기사입력  2018/10/16 [13:1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이순신장군도 맛 본 구례 감 직거래 장터 운영
[KJA뉴스통신] 구례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구례 감의 집중출하 시기에 맞춰 구례5일시장 내 주차장에서 “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이며 구례 장날에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난중일기에는 이순신장군이 임진왜란 시, 서울에서부터 구례를 거쳐 경남 합천까지 백의종군하고, 삼군수군통제사를 재수임 받은 후 구례 고을에 입성하였을 때 당시 구례에서 재배하고 있던 올감을 바쳤다고 기록되어 있다.

1,300여 농가에서 연 5,200ton 정도 생산되는 구례 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환경과 일교차가 큰 구례군의 지역적 특성으로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토질이 비옥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감 분야 탑 푸르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5일시장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촉진은 물론이고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