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다문화가정 40여명과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모아'프로그램을 거금생태공원 및 카페 더바구니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부모-자녀프로그램은 카페 더바구니와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맘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오감을 통해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연체험 및 가족 간의 공감과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 이번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동시에 자기 표현과 승화작용을 통해 가족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화목하고 안정된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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