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국제 콘텐츠공모전’의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지에서 체험하는 한국’이라는 주제로 한국음식, 한국미용과 스타일, 한국음악과 드라마, 기타, 특별 주제 등 분야별로 우리 문화와 국가 이미지를 잘 나타낸 수상작들을 전시한다.
국내 전시장은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일간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마련되며, 분야별 수상 작품들을 디지털 형태로 전시한다.
전시회 첫날인 1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전시회 소개 행사가 열리며, 분야별 1위 수상자들이 초청을 받아 전시장을 방문한다.
전시회를 기념해 유튜브 창작자 대도서관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인회도 진행한다.
전시장은 이번 공모전의 특별주제인 한반도 평화 분야 수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민 동영상 공간과 기타 4개 분야별 수상작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각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외 전시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집트 한국문화원과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이집트 한국문화원에서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층과 2층에 수상작을 전시한다.
11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의 4일간은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계기로 룩소르 문화센터와 아스완 대학교에서도 수상작을 전시해 한국문화를 현지인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다목적홀에 수상작을 전시한다.
12월 30일과 31일에는 반둥시 크리에이티브 허브에서 수상작 영상물을 전시하고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 문화가 해외에 전파되고, 국가 이미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 또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환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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