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제12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열린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청년이 찾는 큰 목포에서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가 열린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남연기캠프는 배우를 꿈꾸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 재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프는 전남 소재 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6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 6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데, 마지막 날은 학부모와 영상산업 관계자가 초청돼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연기캠프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캠프 과정 중 배우 최수종의 특강이 이뤄진다. 또한 참가 학생의 고민을 들어주는 1:1 멘토링이 준비돼 있다.
이에 연기·영상 교육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방법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남영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톡톡 튀는 전남권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들이 연기캠프를 통해 한껏 발휘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진로개척의 큰 디딤돌 역할을 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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