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개그맨들이 목포에 모여 수준높은 개그공연을 선보인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위해 오는 7월 22일 오후 15:00, 19:30 2차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그쇼-개그쟁이’공연을 선보인다.
개그쇼-개그쟁이는 방송에서만 보던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개그를 직접 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코너를 만들어가는 무대를 마련해 건강한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안어벙으로 유명한 개그맨 안상태씨와 탄탄한 코믹연기가 일품인 송영길, 정승환,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영희, 김회경, 김자미씨 등이 출연한다.
특히 B-Boy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수준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는 물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헸다.
관람 대상은 만 8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R석(1층) 1만원, S석(2층) 5천원으로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 20인 이상의 단체 예매의 경우 30%가 할인되고 단체 100인 이상이거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에는 50% 할인 적용받는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에 따라 공연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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