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지도읍 전통시장 상인 대상 안전·친절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6월 23일 지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도 전통시장 상인(장옥,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안전·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상인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안소방서 이기호 소방사, 전남건강복지평생교육원 천광례 강사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실습, 고객친절서비스 등을 교육받았다.
윤강철 상인회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 및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위해 미소와 친절로 고객을 응대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 물가 안정 동참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만들기’ 캠페인과 여름철 에어컨 온도 높이기,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전통시장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최상의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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