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문화도시센터 전국 댄스경연대회‘댄스필드 목포’성황리 마쳐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된 팝핀현준&박애리 ‘댄스필드 목포’가 지난 25일 미식문화갤러리-해관 1897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개인 일대일 댄스배틀로 서울, 경기, 광주 등 전국에서 모인 댄서 90여명이 예선을 치뤘고, 본선에 오른 댄서 16명이 치열한 대결을 펼쳐 또치락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2등은 팝핀큐가 수상했다.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팝핀현준&박애리가 함께 기획해 운영하고 있는 ‘두근두근 목포’와 콜라보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설적 디제이 니들의 디제잉과 로봇트로닉하모닉스, 브라보댄스 등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팝핀현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대회에 대해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크댄스를 1897년 개항장 거리를 배경으로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문화도시 목포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년들에게 댄서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목포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예향 목포, 문화도시 목포의 문화예술이 찬란히 꽃피울 수 있도록 목포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갈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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