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여수에서 '2018년 화순군청년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 청년정책의 중심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워크숍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진행하였으며, 협의체 위원이 중심이 된 역량강화 활동과 협력 활동 등을 포함하여 화순군의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했다.
3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과 군 청년TF팀장들이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와 청년 플랫폼인 꿈뜨락몰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화순군에 맞춘 퍼실리테이션 활동으로 분과토의 및 전체토론을 실시하여 청년일자리, 청년소통, 청년주거 정책 진단은 물론 아이디어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연령대와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더욱 발전하고 협력하는 화순군 청년협의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균 협의체 대표는 “우리 모두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청년정책을 발굴해야하는 청년 대표들인 만큼, 주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으로 실현시킬 수 있다는 마음자세를 가져줬으면 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지역에 맞는 청년정책을 하나씩 추진해나가려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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