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미암면지사협,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 실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 및 미암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4개 지역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2023년 이웃愛(애) 행복더하기 연합모금 현황 보고 △지역특화사업 예산 조정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배충진 동아보건대 교수의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천전략’ 강의가 열렸다.
워크숍에는 김성실 영암군지사협 민간공동위원장, 유혜숙 실무협의체 위원장, 전의홍 영암읍지사협 민간위원장, 미암면 생활개선회 회원, 영암군청 희망복지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복지 향상과 공동체 구축을 내용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나아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문제 해결 방안도 모색하며 마을복지계획의 틀을 잡았다.
조만동 미암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마련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주민의 마음에 닿는 미암면만의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김명희 미암면장은 “마을복지계획의 성공적 수립과 이를 바탕으로 한 미암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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